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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te of global water resources 2023
(2023년 세계 수자원 보고서)

□ 세계기상기구(WMO)는 10월 7일(현지 시간) 「2023년 세계 수자원 보고서(State of global water resources 2023)」를 발표하고, 지구 기온이 가장 높았던 것으로 기록된 지난해 전 세계 강의 유량이 33년 만에 가장 적어지고 빙하 유실량도 최대 규모였다고 밝힘

□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세계 대부분의 강 유량은 예년 평균을 밑돌았음
 - 미국 내 31개주를 지나는 미시시피강과 남미 대륙의 아마존강은 기록적으로 유량이 부족했고, 아시아와 오세아니아 대륙의 주요 강의 유량도 비정상적으로 낮았음

□ 기후변화는 기록적인 빙하 유실을 초래하기도 함
 - 보고서는 2022년 9월부터 지난해 8월 사이 지구의 빙하가 600GT
(기가톤·1GT=10억t) 이상 유실되었으며, 이는 지난 50년간 관측된 기록 가운데 최악의 유실 규모라고 밝힘
 - 스위스는 2022~2023년 잔존 빙하 부피의 10%가 사라졌으며, 스칸디나비아와 서부 캐나다, 남아시아 서부, 뉴질랜드 등지의 빙하 역시 최대 해빙률을 기록했다고 설명함

□ 셀레스테 사울로 WMO 사무총장은 “기후변화는 물 안보에 위협을 가하지만 세계는 긴급한 조처를 하지 않고 있다”며 “담수 자원의 실태를 측정하고 데이터를 공유하며 국제적으로 협력하는 일이 우선 필요하다”고 언급함


[출처] WMO “작년 강 유량 33년만에 최저…빙하 유실도 최대” (2024.10.07.) / 연합뉴스

해시태그

#세계수자원 # 수자원 # 강유량 # 빙하유실 # 물안보 # 물부족 # 기후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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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te of global water resources 2023

(2023년 세계 수자원 보고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