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아웃 하시겠습니까?

  • 주제별 국가전략
  • 전체

Climate Change and the Escalation of Global Extreme Heat: Assessing and Addressing the Risks
(기후 변화와 전세계 폭염 증가 : 위험 평가 및 대응)

□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지난 1년간 한국에서 12일의 '이상 폭염'이 추가 발생했다는 분석 결과가 나옴
   ㅇ이는 기후변화를 연구하는 미국의 비영리단체 클라이밋센트럴이 적십자적신월 기후센터, 세계기상특성(WWA) 등과 공동으로 작년 5월부터 1년간 전세계 247개국에서 기후변화가 폭염일수 증가에 끼친 영향을 분석 발간한 '기후변화와 전세계 폭염 증가' 보고서의 내용임
   ㅇ보고서는 1991년부터 2020년까지 관측된 기온 중 상위 10%에 해당하는 기온을 폭염의 기준선으로 정하고, 기온이 이 기준을 넘는 날을 각국의 '폭염일'로 정의함
   ㅇ기후변화가 나타나지 않았을 경우 발생했을 폭염일수는 수치 분석 모델로 추산해 기준으로 삼음
   ㅇ한국은 분석 대상 기간(작년 5월부터 1년간) 동안 총 76일이 폭염 기준에 해당했으며, 기후변화가 없었다면 64일에 그쳤을 것으로 예상됨

□ 기후변화로 인해 한국의 평균기온은 30년 평균 대비 1.2도 상승한 것으로 분석됨

□ 보고서는 한국 외 다른 국가에서도 기후변화가 폭염에 큰 영향을 미쳤음을 보여줌
   ㅇ분석 대상 247개국 모두에서 기후변화 때문에 폭염 일수가 늘어났고, 이 중 195개국은 기후변화로 폭염 일수가 두 배 이상 증가했음
   ㅇ폭염 일수가 30일 이상 늘어난 국가의 인구는 전 세계 인구의 절반가량인 40억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됨
   ㅇ지역별 최고기온 신기록 경신 또는 계절과 맞지 않는 이상 고온이 광범위한 지역에 3일 이상 지속되는 '연속 폭염'은 전 세계적으로 67회 발생했으며, 한국도 6차례 연속 폭염을 겪었음

□ 보고서 연구진은 최근 몇 년간의 폭염 사태는 인간이 유발한 기후변화가 없었다면 사실상 일어나기 어려웠을 것이라고 언급함
   ㅇ연구진은 홍수나 태풍보다 폭염이 가장 치명적인 기상이변이며, 매년 수천 명이 온열질환으로 사망하고 알려지지 않은 관련 사망도 많다고 지적


 
[출처] '기후변화 탓에 한국서 지난 1년간 '폭염' 12일 늘어' (2025.05.30.) / 연합뉴스

해시태그

#기후변화 # 이상폭염 # 폭염증가 # 기상이변 # 기후보고서

관련자료

AI 100자 요약·번역서비스

인공지능이 자동으로 요약·번역한 내용입니다.

Climate Change and the Escalation of Global Extreme Heat: Assessing and Addressing the Risks

(기후 변화와 전세계 폭염 증가 : 위험 평가 및 대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