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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 리스크가 실물경제에 미치는 영향 : 기후대응 시나리오별 분석

□ 한국은행·금융감독원·기상청은 11월 4일 발표한「기후변화 리스크가 실물경제에 미치는 영향」 보고서에서 기후변화 위험에 적절히 대응하지 않을 경우 우리나라 성장률이 2100년까지 연평균 0.3%포인트씩 낮아질 수 있다고 경고함

□ 보고서에 따르면, 기후변화 위험은 탄소가격 상승에 따른 온실가스 배출산업의 생산비용 증가, 국내외 온도 상승·강수 증가 피해, 태풍 등 자연재해 빈도·규모 확대 등을 통해 실물경제에 부정적 영향을 미침
 - 시나리오별 분석 결과, 한국을 비롯해 세계가 별도의 기후변화 대응 정책을 시행하지 않는 경우 2100년쯤에 국내총생산은 기준 시나리오보다 21% 감소할 것으로 추정됨. 2024년부터 2100년까지 연평균 성장률이 0.30%p씩 깎이는 셈임

□ 또한 기후위험에 대응하지 않는 시나리오에서 2100년에 가까워질수록 우리나라 생산자물가도 기준 시나리오보다 1.8% 더 높아짐
 - 다만, 2050년까지 탄소 중립을 달성하는 시나리오에서는 2100년 생산자물가 추가 상승률이 1.9%로 오히려 '무대응' 경우보다 높았음. 한국은행은 탄소가격 정책 도입 등으로 기업의 생산 비용이 늘어 2050년까지 집중적으로 물가 상승 압력이 커지기 때문이라고 설명함


[출처] “기후변화 대응 안 하면…한국 성장률, 2100년까지 연 0.3%p↓” (2024.11.04.) / 연합뉴스

목차

I. 시나리오 개요 2

II. 전환 및 물리적 리스크 5
 1. 전환 리스크 5
 2. 물리적 리스크 8

III. 거시경제적 영향 11
 1. 성장·물가: 전환·만성 리스크의 실물경제 영향 11
 2. 자연재해 피해: 급성 리스크의 실물경제 영향 22
 3. 기타 변수(금리·실업률) 25

IV. 시사점 27

해시태그

#기후변화 # 실물경제 # 기후변화와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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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 리스크가 실물경제에 미치는 영향 : 기후대응 시나리오별 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