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입법조사처는 산불대응 방안 모색을 위하여 2025년 4월 22일 경북도청, 안동 하회마을, 영덕군 석리 따개비마을을 방문하였다. 경북 일대에 발생한 초대형 산불로 27명의 사망자가 발생하였고 3,700명의 이주민, 1조원 이상의 경제적 손실이 발생한 것으로 추산되었으며, 경상북도는 이를 극복하기 위하여 국회에 계류되어 있는 초대형산불 피해보상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안의 조속한 심사를 촉구하였다. 안동 하회마을·병산서원에서는 산불에 따른 문화재 피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목조건물의 소화전 설치, 문화재 주변 방화림 조성 등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었다. 영덕군은 특별법의 신속한 제정과 함께, 특수 폐기물 처리, 산사태 예방, 송이 등 산림작물 재난복구비 지원품목 확대 필요성을 건의하였다. 향후 입법조사처는 「산불대응연구TF」를 지속 운영하여 대형산불의 근본적 원인과 피해복구 지원 등 관련 입법·정책 과제를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출처: 국회입법조사처)
(출처: 국회입법조사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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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대응 방안 모색을 위한 경북 산불 현장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