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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전략무기 5대 과업’ 추진 현황 평가 (I)

□ 김정은 총비서는 ’21년 1월 제8차 당대회에서 “국방과학발전 및 무기체계 5개년 계획”을 통해 군사 분야 주요 과업을 공표, 

      특히 “전략무기 5대 과업”을 중점 추진할 것을 지시

   - 2025년이 해당 과업들의 수행 목표연도임에 주목하여 과업 달성 정도를 평가

    ① 초대형 핵탄두 생산 

    - 소량 생산 중으로 추정되는 ‘초기형 핵탄두’는 ‘상(上)’ 수준으로 평가

    - 반면, 현재 개발 중으로 추정되는 ‘개량형 핵탄두’는 ‘하(下)~중(中)’ 수준으로 평가

    ② 1만 5,000km 사정권 안 타격명중률 제고 

    - ‘추진체계’는 ‘상(上)’, ‘항법 유도조종’과 ‘재진입체’는 ‘중(中)’ 수준으로 평가 

    ③ 수중 및 지상 고체발동기 대륙간탄도로켓트의 개발 

    - ‘ICBM’은 ‘중(中)~상(上)’, ‘SLBM’은 ‘하(下)~중(中)’ 수준으로 평가

    ④ 핵잠수함과 수중발사 핵전략무기의 보유 

    - ‘핵잠수함’은 ‘하(下)’, ‘수중 전략무기’는 ‘하(下)~중(中)’ 수준으로 평가

    ⑤ 극초음속 활공비행 전투부의 개발 도입 

   - ‘원뿔형’은 ‘중(中)’, ‘쐐기형(글라이더)’은 ‘하(下)’ 수준으로 평가
 

  □ 북한은 제8차 당대회 기간 동안 극초음속 활공체를 제외하고, 핵탄두와 이를 탑재할 수 있는 신형 탄도미사일과 순항미사일의 개발·생산 측면에서는 일정한 성과 달성

   - 다만, 전략적 억제력과 응징보복 역량의 완성도를 달성하기 위한 전략핵잠수함 건조와 ‘화성-16나’형과 같은 극초음속 활공체 개발에는 난항
 

  □ 북한은 미처 달성하지 못한 전략무기 과업들을 제9차 당대회 기간(2026~2030년)으로 이월, 추가 개발과 건조에 집중할 전망

   - 향후 제9차 당대회 기간 중 전략·전술급 핵탄두의 개량형 개발을 마무리하고,SLBM 운용을 위한 신형 전략핵잠수함 개발 건조도 지속할 것으로 예상



(출처: 한국국방연구원(KIDA))

 

해시태그

#북한군사 # 전략무기5대과업 # 핵전략무기 # 수중전략무기 # 전략핵잠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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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전략무기 5대 과업’ 추진 현황 평가 (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