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전에서 드론이 보편화되면서 개별 장병의 생존을 위협하는 비대칭 전력으로 부상했다. 특히 북한이 러시아 기술을 흡수하여 AI 기반 자폭 드론과 고고도 정찰 무인기를 고도화하는 것으로 추정됨에 따라 한국군은 전장의 모든 움직임이 투명하게 노출되는 상황에 놓이게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본고는 전 장병이 자폭 드론의 탐지와 대응의 주체가 되는 패러다임 전환 방안을 제시한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첫째, 적 드론의 탐지를 회피하는 대드론 생존수칙(Drone Hygiene)교리를 정립하고, 전파관리 및 은폐수칙을 표준화해야 한다. 둘째, 긴급 상황 시 장병의 적극적인 드론 대응을 보장하기 위한 법적 조치의 근거와 드론 특화 교전수칙을 명문화해야 한다. 셋째, 저비용-고효율의 웨어러블 드론 탐지 및 재밍 장비, AI 기반 지능형 조준경 등을 보병 분대의 필수 장비로 도입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미 합동 대드론 대학과 같은 전문 교육 인프라를 구축하고 VR-AR 시뮬레이션 장비를 통한 대드론 능력을 반복 숙달해야 함을 제안하였다.
(출처: 한국국방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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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전 확산에 따른 전 장병의 대드론 능력 향상 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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