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대통령은 제80차 유엔총회 기조연설을 통해 이재명 정부의 한반도 정책 구상인 'E·N·D 이니셔티브'를 제시함
ㅇ E·N·D는 교류(Exchange), 관계 정상화(Normalization), 비핵화(Denuclearization)를 의미하며, 한반도의 냉전을 끝내고 '평화 공존과 공동 성장'의 시대를 열겠다는 비전임
ㅇ 한반도 평화의 첫걸음으로 남북 간 신뢰 회복과 상호 존중의 자세로의 전환을 강조함
- 한국 정부는 상대의 체제를 존중하고, 어떠한 형태의 흡수 통일도 추구하지 않으며, 일체의 적대 행위를 할 뜻이 없음을 밝힘
- 이 원칙을 바탕으로 남북 간 불필요한 군사적 긴장과 적대 행위의 악순환을 끊어내고자 함
ㅇ 교류(E)는 평화의 지름길이라는 역사적 교훈을 바탕으로, 남북 간 교류·협력을 단계적으로 확대하여 지속 가능한 평화의 길을 열어 나갈 것임
ㅇ 관계 정상화(N)는 남북 관계 발전을 추구하면서 북미 사이를 포함한 국제사회와의 관계 정상화 노력을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협력할 것임
ㅇ 비핵화(D)는 단기간에 해결되기 어렵다는 냉철한 인식을 기초로, 핵 및 미사일 능력 고도화 '중단'에서 시작해 '축소'를 거쳐 '폐기'에 도달하는 실용적이고 단계적인 해법에 국제사회의 지혜를 모을 것을 촉구함
□ 대한민국은 민주주의 회복 경험을 공유하고 글로벌 책임 강국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임을 선언함
ㅇ 이 대통령은 '지난 겨울, 내란의 어둠에 맞서' 대한민국 국민이 이룬 '빛의 혁명'을 언급하며, 새로운 대한민국이 국제사회에 완전히 복귀했음을 당당하게 선언함
- 친위쿠데타로도 민주주의와 평화를 염원하는 국민의 강렬한 의지를 꺾을 수 없었으며, 이는 유엔 정신의 빛나는 성취였음
- 대한민국은 민주주의를 향한 여정을 함께할 모든 이들에게 '빛의 이정표'가 될 것임
ㅇ 인류가 직면한 공동의 과제를 해결할 방법으로 '더 많은 민주주의'와 함께하는 '다자주의적 협력'을 제시하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향한 다자주의적 협력의 길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함
ㅇ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내외국인 모두가 사회의 동등한 구성원으로서 삶의 모든 현장에서 존중받을 수 있도록 제도와 문화를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힘
□ 기후 위기, AI 시대 등 전 지구적 과제 해결을 위한 구체적인 역할과 비전을 제시함
ㅇ 첨단기술 발전이 인류의 보편적 가치에 기여하는 '모두를 위한 AI' 비전을 국제사회의 '뉴노멀'로 자리 잡도록 노력할 것임
- 다음 달 경주에서 열릴 APEC 정상회의에서 'APEC AI 이니셔티브'를 통한 AI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자 함
- AI 시대의 변화에 수동적으로 끌려다니면 양극화와 불평등 심화라는 디스토피아를 맞이할 수 있다고 지적함
ㅇ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해 과학기술과 디지털 혁신을 활용한 에너지 효율 증대 및 재생에너지 비중 확대를 추진함
ㅇ 2028년 칠레와 공동 개최하는 제4차 유엔 해양총회에서 지속 가능한 해양 발전을 위한 실질적 연대를 구축할 것임
ㅇ 대한민국은 '원조받던 나라'에서 '원조하는 나라'로 성장한 사례를 바탕으로, 글로벌 개발 거버넌스를 구조적으로 개혁하고 재원의 질을 높이는 데 힘을 모을 것을 촉구함
[출처] 이 대통령, 유엔총회서 '교류·관계정상화·비핵화…E·N·D 비전 제시' (2025.09.24.) /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ㅇ E·N·D는 교류(Exchange), 관계 정상화(Normalization), 비핵화(Denuclearization)를 의미하며, 한반도의 냉전을 끝내고 '평화 공존과 공동 성장'의 시대를 열겠다는 비전임
ㅇ 한반도 평화의 첫걸음으로 남북 간 신뢰 회복과 상호 존중의 자세로의 전환을 강조함
- 한국 정부는 상대의 체제를 존중하고, 어떠한 형태의 흡수 통일도 추구하지 않으며, 일체의 적대 행위를 할 뜻이 없음을 밝힘
- 이 원칙을 바탕으로 남북 간 불필요한 군사적 긴장과 적대 행위의 악순환을 끊어내고자 함
ㅇ 교류(E)는 평화의 지름길이라는 역사적 교훈을 바탕으로, 남북 간 교류·협력을 단계적으로 확대하여 지속 가능한 평화의 길을 열어 나갈 것임
ㅇ 관계 정상화(N)는 남북 관계 발전을 추구하면서 북미 사이를 포함한 국제사회와의 관계 정상화 노력을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협력할 것임
ㅇ 비핵화(D)는 단기간에 해결되기 어렵다는 냉철한 인식을 기초로, 핵 및 미사일 능력 고도화 '중단'에서 시작해 '축소'를 거쳐 '폐기'에 도달하는 실용적이고 단계적인 해법에 국제사회의 지혜를 모을 것을 촉구함
□ 대한민국은 민주주의 회복 경험을 공유하고 글로벌 책임 강국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임을 선언함
ㅇ 이 대통령은 '지난 겨울, 내란의 어둠에 맞서' 대한민국 국민이 이룬 '빛의 혁명'을 언급하며, 새로운 대한민국이 국제사회에 완전히 복귀했음을 당당하게 선언함
- 친위쿠데타로도 민주주의와 평화를 염원하는 국민의 강렬한 의지를 꺾을 수 없었으며, 이는 유엔 정신의 빛나는 성취였음
- 대한민국은 민주주의를 향한 여정을 함께할 모든 이들에게 '빛의 이정표'가 될 것임
ㅇ 인류가 직면한 공동의 과제를 해결할 방법으로 '더 많은 민주주의'와 함께하는 '다자주의적 협력'을 제시하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향한 다자주의적 협력의 길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함
ㅇ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내외국인 모두가 사회의 동등한 구성원으로서 삶의 모든 현장에서 존중받을 수 있도록 제도와 문화를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힘
□ 기후 위기, AI 시대 등 전 지구적 과제 해결을 위한 구체적인 역할과 비전을 제시함
ㅇ 첨단기술 발전이 인류의 보편적 가치에 기여하는 '모두를 위한 AI' 비전을 국제사회의 '뉴노멀'로 자리 잡도록 노력할 것임
- 다음 달 경주에서 열릴 APEC 정상회의에서 'APEC AI 이니셔티브'를 통한 AI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자 함
- AI 시대의 변화에 수동적으로 끌려다니면 양극화와 불평등 심화라는 디스토피아를 맞이할 수 있다고 지적함
ㅇ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해 과학기술과 디지털 혁신을 활용한 에너지 효율 증대 및 재생에너지 비중 확대를 추진함
ㅇ 2028년 칠레와 공동 개최하는 제4차 유엔 해양총회에서 지속 가능한 해양 발전을 위한 실질적 연대를 구축할 것임
ㅇ 대한민국은 '원조받던 나라'에서 '원조하는 나라'로 성장한 사례를 바탕으로, 글로벌 개발 거버넌스를 구조적으로 개혁하고 재원의 질을 높이는 데 힘을 모을 것을 촉구함
[출처] 이 대통령, 유엔총회서 '교류·관계정상화·비핵화…E·N·D 비전 제시' (2025.09.24.) /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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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제80차 유엔총회 기조연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