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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imate Change 2022: Impacts, Adaptation and Vulnerability
(기후변화 2022. 영향, 적응 및 취약성)

□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ntergovernmental Panel on Climate Change, IPCC)는 2022년 11월 1일 「기후변화 2022 영향, 적응 및 취약성 – 정책결정자를 위한 요약본(Climate Change 2022: Impacts, Adaptation and Vulnerability – Summary for Policymakers)」을 발행함.

□ 보고서는 기 보고서들의 내용을 바탕으로 기후, 생태계와 생물다양성, 인간사회 사이의 상호의존성을 인식하였으며, 이전 IPCC 평가 대비 자연, 생태, 사회과학, 경제학 등 간학문성과 통합성이 향상되었음. 현재 온실가스 배출량의 급격한 감축 없이는 기후탄력적 개발 가능성이 제한되며, 온실가스 배출량의 감축이 중장기 기후탄력적 개발 경로와 수준 범위를 결정하므로 향후 십 년 동안 시행될 사회적 선택과 행동의 중요성을 강조함.

□ 정책결정자를 위한 요약본은 ▲A 머리말, ▲B 영향 및 리스크에 대한 관측과 전망, ▲C 적응 수단과 활성화 방안, ▲D 기후 탄력적 개발의 4개 부문으로 구성되었으며,

□ A 머리말에서는 SPM 내용의 바탕이 되는 보고서와 주요 결과의 과학적 근거의 출처를 제시하고, △에너지, △생태계, △도시·시골·인프라, △산업, 사회 부문에서의 변혁 및 시스템 전환에 따른 달성 효과(△높은 수준의 인간 건강과 웰빙, △경제적·사회적 회복탄력성, △생태계 건강, △지구 건강)와 경제적, 비경제적 손실 및 피해를 평가하며, 기후탄력적 개발을 “지속가능한 발전을 한 완화 및 적응 수단을 함께 시행하는 과정“으로 정의함.

□ B 영향 및 리스크에 대한 관측과 전망에서는 △기후 변화가 자연과 인간에게 미치는 영향, △ 관측된 취약성과 기후변화 대응으로 인해 발생하는 피해, 손해, 경제적/비경제적 손실로 표현되는 리스크, △ 단기(2021~2040년), 중기(2041~2060년) 및 장기(2081~2100년) 전망을 제시함.

□ C 적응 수단과 활성화 방안에서는 △상황, 부문, 지역에 다른 인간과 자연에 대한 리스크를 저감 가능한 적응 옵션의 단기적 실현가능성과 효과성 논의, △다양한 부문 간 통합 대책의 실시 필요성을 제시.

□ D 기후탄력적 개발에서는 △개발경로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공평한 적응과 완화, 사회경제적 불평등, 개발 격차, 한정된 자원의 유무 등), △형평성과 사회 및 기후 정의에 기초한 통합적, 포용적 시스템 지향 해법을 통한 기후탄력적 개발의 실현을 다룸.

해시태그

#기후변화 #온실가스감축 #넷제로 #재생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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