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은행은 12월 28일 「금융안정 보고서」를 발표하고, 비은행 기업대출 규모가 지난 2019년 말 151조원에서 올해 3분기 말 323조9천억원으로 두 배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음. 또한 상호금융, 저축은행 등 비은행 예금취급기관에서 나간 기업대출 중 절반이 건설업·부동산업에 쏠려있어 금융기관 건전성이 부동산 가격 변동에 지나치게 영향을 받을 수 있는 구조라고 지적함
□ 한국은행은 ”단기간 대규모 부실이 발생할 가능성은 크지 않다”면서도 ”비은행의 고 LTV(70% 초과) 대출 규모가 과거보다 증가했고 지난해 이후 임대수익률도 하락세를 보이는 등 부실 위험은 과거보다 커졌다”고 평가함. 이에 더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우려는 증권사와 여신전문금융회사의 자금조달 비용을 키울 것으로 전망됨
□ 한국은행은 부동산업에 대출을 많이 한 예금취급기관의 경우 적극적인 리스크 관리가 필요하다고 언급하며, ”부동산 경기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에서 부실자산 상·매각 등을 통한 관리에 소극적으로 임하면 부실 규모가 확대될 수 있다”고 경고함
[출처]
'상호금융·저축은행 기업대출 절반이 건설·부동산업에 쏠려' (2023.12.28.) / 연합뉴스
□ 한국은행은 ”단기간 대규모 부실이 발생할 가능성은 크지 않다”면서도 ”비은행의 고 LTV(70% 초과) 대출 규모가 과거보다 증가했고 지난해 이후 임대수익률도 하락세를 보이는 등 부실 위험은 과거보다 커졌다”고 평가함. 이에 더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우려는 증권사와 여신전문금융회사의 자금조달 비용을 키울 것으로 전망됨
□ 한국은행은 부동산업에 대출을 많이 한 예금취급기관의 경우 적극적인 리스크 관리가 필요하다고 언급하며, ”부동산 경기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에서 부실자산 상·매각 등을 통한 관리에 소극적으로 임하면 부실 규모가 확대될 수 있다”고 경고함
[출처]
'상호금융·저축은행 기업대출 절반이 건설·부동산업에 쏠려' (2023.12.28.) / 연합뉴스
목차
[개 관] 1
[금융안정 상황] 9
Ⅰ. 신용시장 11
1. 가계신용 11
2. 기업신용 16
3. 신용 레버리지 20
Ⅱ 자산시장 29
1. 채권시장 29
2. 주식시장 32
3. 부동산시장 34
Ⅲ. 금융기관 43
1. 은행 43
2. 비은행금융기관 47
3. 상호연계성 53
Ⅳ. 자본유출입 59
[복원력] 67
Ⅰ. 금융기관 68
1. 은행 68
2. 비은행금융기관 72
Ⅱ. 대외지급능력 80
Ⅲ. 금융시장인프라 83
[종합평가] 87
[주요 현안 분석] 101
Ⅰ. 최근 기업신용 확대 관련 리스크 점검 및 정책적 시사점 102
Ⅱ. 은행 및 비은행 예금취급기관의 주요 리스크 점검 115
참고 차례
참고 1. 최근 가계대출 증가의 주요 특징과 시사점 22
참고 2. 최근 자영업자대출 동향 및 연체 현황 점검 26
참고 3. 최근 상업용 부동산 담보대출 동향 및 리스크 점검 39
참고 4. 국내 비은행금융중개(NBFI)의 현황 및 특징 55
참고 5. 최근 외국인 증권투자자금 유출입의 특징 및 평가 63
참고 6. 증권회사･여전사의 자금조달 여건 평가 및 시사점 76
참고 7. 금융불안지수(FSI) 개편 결과 92
참고 8. 국내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시장 여건 및 시사점 94
참고 9. 시스템 리스크(systemic risk) 서베이 결과 98
부록 차례
부록 1. 그림 및 통계표 129
부록 2. 부문별 담당 부서 및 집필자 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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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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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안정보고서 (2023년 12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