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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rveying the Experts : U.S. and Taiwan Views on China's Approach to Taiwan

□ 미국 싱크탱크인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가 1월 22일(현지시간) 공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미국과 대만의 전문가들은 ”중국은 대만을 침공할 군사적 역량이 아직 부족하기 때문에 상륙보다는 대만의 교역을 차단하는 격리와 봉쇄를 시도할 가능성이 더 크다”고 평가함

□ 설문조사 결과 주요 내용
ㅇ 중국이 대만을 효과적으로 침공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 미국 전문가의 27%와 대만 전문가의 17%만 긍정적으로 답변
ㅇ 미국 전문가의 81%와 대만 전문가의 60%는 중국이 대만을 군 병력을 동원해 봉쇄할 역량은 충분하다고 답변
ㅇ 미국 전문가의 91%와 대만 전문가의 63%는 중국이 군이 아닌 경찰 등 사법 당국 주도로 대만을 격리할 역량도 갖췄다고 평가
ㅇ 미국 전문가의 68%와 대만 전문가의 58%는 올해 대만 해협에서 위기 상황이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고 예상
ㅇ 중국이 대만 봉쇄를 시도할 경우, 대만이 미국의 군사 개입 없이 중국의 봉쇄에 버틸 수 있는 기간은 1∼3개월이라는 응답이 가장 많음
ㅇ 미국 전문가의 96%, 대만 전문가의 72%가 중국의 대만 침공 시 미국이 군사적으로 개입할 것으로 예상
ㅇ 미국의 동맹국이 대만 방어를 돕겠느냐는 질문에는 미국 전문가의 60%, 대만 전문가의 52%만 긍정적으로 답변
ㅇ 중국이 대만을 두고 미국과 전쟁을 할 경우 핵무기를 사용할 가능성에는 미국 전문가의 44%, 대만 전문가의 11%만 동의

[출처] '中, 대만 침공보다 봉쇄 가능성…美 지원 없으면 3개월 버텨' (2024.01.23.)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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