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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헬스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4대 정책방향 제시 : 디지털헬스 기업 신년 간담회에서 기업 애로 청취

□ 산업통상자원부는 1월 30일 '디지털헬스* 기업 신년 간담회'를 개최하고, 글로벌 디지털헬스 산업의 지속적 성장이 전망되는 가운데, 디지털헬스 산업을 인공지능(AI) 등 디지털 기술과 접목한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한 4대 정책방향을 제시함

* 디지털헬스 산업: 빅데이터·인공지능(AI)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수집·분석한 건강 관련정보를 바탕으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기·소프트웨어·플랫폼 등과 관련된 산업

□ 디지털헬스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4대 정책방향 (요약)

① 혁신 제품·서비스의 수요창출 및 상용화 지원

- 고령화, 삶의 질 제고 등 사회변화를 반영한 맞춤형 서비스 개발 및 국제공동 R&D 적극 추진

② 빅데이터 구축 및 산업적 활용방안 마련
- 100만 빅데이터 구축사업을 추진하여 연구자·기업 중심의 통합 데이터 구축
- 데이터의 산업적 활용 극대화 방안 마련 및 글로벌 사업모델과 연계

③ 현장 중심의 바이오-정보기술(IT) 융합인재 양성
- 디지털헬스 전문인력(석·박사급) 및 현장인력 총 250여명 양성
- 최근 기술변화에 대응하여 직무전환 재직자 등에 대한 IT·BT 융합형 인재 양성사업 추진

④ 민간 투자·수출 지원
- 바이오헬스 분야 4.2조원 규모 정책금융 공급 및 범부처 위원회를 통해 규제·투자애로 적극 해소
- 무역보험 250조원 등 역대 최대 규모 무역금융지원, 「K-바이오 데스크」 신규 설치를 통해 바이오 특화 진출거점확보

(출처: 산업통상자원부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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