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일의 싱크탱크 '핫 오어 쿨 연구소'(Hot or Cool Institute)는 5월 2일 「2024 지구행복지수*」 보고서를 발표하고, 탄소 배출량을 고려한 행복지수 순위에서 한국이 100점 만점에 38점으로 전체 147개국 중 76위를 차지했다고 밝혔음
*지구행복지수: 개인이 느끼는 행복도와 기대수명 가치에 각국의 탄소 배출량을 반영한 지표. 기대수명과 행복도를 곱한 뒤 해당 국가의 1인당 평균 탄소발자국으로 나눠 점수를 집계함
□ 한국은 기대수명 83.7세, 행복도 6.1점으로 기대수명과 행복도 모두 중상위권에 해당됐지만, 이산화탄소 환산량(온실가스 배출량을 이산화탄소로 환산한 값)이 14.39톤(t)으로 많아 총점에선 좋은 점수를 받지 못했음. 연구진은 “2006년부터 2021년 사이 한국의 1인당 평균 이산화탄소 환산량은 13.04~15.32t 사이를 오가고 있어, 온실가스 감축에 필요하다고 산정되는 1인당 공정 상한선(3.17t)보다 훨씬 높다”고 평가함
□ 지구행복지수를 기준으로 '가장 행복한 국가'에 오른 1위는 남태평양의 섬나라 바누아투(57.9점)였고, 스웨덴(55.9점), 엘살바도르(54.7점), 코스타리카(54.1점)가 뒤를 이었음. 연구팀은 “일반적으로는 탄소배출량이 많은 국가에서 기대수명과 행복도가 높게 나타나지만, 코스타리카처럼 탄소배출을 적게 하면서도 행복하게 사는 국가도 있다“고 설명하며, “인류는 지구를 희생하지 않아도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다“고 언급함
[출처]
“탄소발자국 반영한 행복지수, 한국 147개국 중 76위” (2024.05.02.) / 연합뉴스
“한국인의 행복, 지속가능성 떨어져”…지구행복지수 ‘38점’ 76위 (2024.05.03.) / 경향신문
*지구행복지수: 개인이 느끼는 행복도와 기대수명 가치에 각국의 탄소 배출량을 반영한 지표. 기대수명과 행복도를 곱한 뒤 해당 국가의 1인당 평균 탄소발자국으로 나눠 점수를 집계함
□ 한국은 기대수명 83.7세, 행복도 6.1점으로 기대수명과 행복도 모두 중상위권에 해당됐지만, 이산화탄소 환산량(온실가스 배출량을 이산화탄소로 환산한 값)이 14.39톤(t)으로 많아 총점에선 좋은 점수를 받지 못했음. 연구진은 “2006년부터 2021년 사이 한국의 1인당 평균 이산화탄소 환산량은 13.04~15.32t 사이를 오가고 있어, 온실가스 감축에 필요하다고 산정되는 1인당 공정 상한선(3.17t)보다 훨씬 높다”고 평가함
□ 지구행복지수를 기준으로 '가장 행복한 국가'에 오른 1위는 남태평양의 섬나라 바누아투(57.9점)였고, 스웨덴(55.9점), 엘살바도르(54.7점), 코스타리카(54.1점)가 뒤를 이었음. 연구팀은 “일반적으로는 탄소배출량이 많은 국가에서 기대수명과 행복도가 높게 나타나지만, 코스타리카처럼 탄소배출을 적게 하면서도 행복하게 사는 국가도 있다“고 설명하며, “인류는 지구를 희생하지 않아도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다“고 언급함
[출처]
“탄소발자국 반영한 행복지수, 한국 147개국 중 76위” (2024.05.02.) / 연합뉴스
“한국인의 행복, 지속가능성 떨어져”…지구행복지수 ‘38점’ 76위 (2024.05.03.) / 경향신문
목차
Executive Summary 4
Who cares about indicators? 7
Introducing the Happy Planet Index 11
Results 15
2021: The latest results 15
The HPI over time 32
HPI by income group 34
The carbon elite 40
Where do we go from here? 42
Take alternative indicators seriously 43
Develop a people’s measures of national success44
Communicate a positive vision 45
Focus on overconsumption and inequality 45
Final word 46
References 4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