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아웃 하시겠습니까?

  • 주제별 국가전략
  • 전체

Ransomware : a life and death form of cybercrime
(랜섬웨어 : 사이버 범죄의 생사 형태)

□ 최근 랜섬웨어는 더욱 악랄하고, 비도덕적인 범죄로 변질하고 있어 이제는 의도적으로 병원, 의원 등 의료시설을 집중적으로 노리기 시작함. 사람의 생명과 직결된 의료기관일수록 해커 집단에 금품을 줄 가능성이 높기 때문임

□ 영국 왕립합동군사연구소(RUSI)는 6월 25일 발간한 보고서에서 공격자들의 이런 행동 원리를 상세히 분석함. 랜섬웨어 공격자들은 대부분 자신들에게 걸린 리스크가 적고 보상이 큰 곳으로 움직임. 의료 부문은 특성상 다른 산업군보다 공격자와의 협상에 응할 가능성이 크고, 몸값을 더 높게 쳐줄 의향도 높았다고 함

□ RUSI는 “실제로 블랙캣 같은 일부 랜섬웨어 운영 그룹은 의료 서비스 업체 쪽으로 공격 집중도를 높이고 있다”며 “생사가 걸린 상황에서 운영되는 의료 서비스는 업무 중단에 취약하기에 매력적인 타깃”이라고 지적함

□ RUSI는 의료, 보건 분야 시설과 업체를 다른 곳보다 우선한 '고위험 중요 국가 인프라'로 새롭게 규정해야 한다고 제언함. 랜섬웨어 공격자들이 의도적으로 의료 시설을 집중 공격하고 있으므로 국가의 사이버전 방어 능력도 의료 시설에 먼저 배분해야 한다는 의미임


[출처] 병원 잠그고 ‘몸값’ 요구…테러범처럼 악랄해진 해커들 (2024.07.14.) / 아시아경제

목차

Known Impacts: Cascading Harms to Patients, Hospitals and the Nation
Unknown Impacts: Is Ransomware Killing People?
Why is Healthcare Vulnerable?
Taking Stock and Looking Ahead

해시태그

#랜섬웨어 # 사이버범죄

관련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