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년 동북아시아는 국제정세의 긴장과 모순의 심화를 겪음
- 지구적 기후 위기, 경제침체 등 복합위기를 배경으로 21세기 미․중 전략경쟁 구도하에서 발발한 러․우전쟁과 이․팔전쟁의 직간접적 영향을 받음
- 탈냉전 이후 아직도 청산하지 못한 동아시아 냉전의 두 유산-한반도분단과 양안관계-을 둘러싼 국제적 긴장과 전쟁 위기가 증폭됨
□ 2024년 동북아시아를 요동치게 한 5대 중요 사건
1. 트럼프의 미국 대통령 당선 및 중국의 주변국 유화 정책
- 11월 5일,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가 제47대 대통령으로 당선됨
- 중국은 9월 20일 일본산 수산물 수입 재개, 11월 1일 한국 무비자 조치 발표 등 주변국과의 관계 개선을 도모함
2. 대만 민진당 후보의 총통 당선과 양안관계의 긴장
- 1월 13일, 반중·친미 노선의 라이칭더가 제16대 대만 총통으로 당선됨
- 5월 20일, 취임식에서 라이칭더는 ‘현상 유지’를 강조하면서도 민진당 기존 노선을 계승할 뜻을 밝혔고, 10월 10일 “대만과 중국은 서로 예속되지 않는다”라고 밝힘
3. 북한의 대남공세 강화 및 북·러 군사동맹 구축
- 작년 말 북한의 ‘적대적 두 국가론’에 이어 올해 남북 긴장이 지속·심화됨
- 5월 이후 북한은 계속 오물풍선을 남한에 보냈고, 남한도 대북확성기 재개 및 한미일 안보협력을 강화함
- 6월 19일,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4년 만에 평양을 방북하여 ‘북러 정상회담’을 개최하고 「북․러 포괄적 전략 동반자 협정」을 체결함
4. 한․중․일 폭염 등 기상 이변
- 가장 뜨거운 해가 될 것이라는 세계기상기구(WMO)의 경고대로 세 나라 모두 기록적인 폭염과 폭우 등 이상기후를 겪음
5. 한강, 노벨문학상 수상
- 10월 10일, 한림원 노벨위원회가 한국의 한강 작가를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선정함
- 121년 전통의 노벨문학상이 역사상 최초로 아시아 여성 작가에게 돌아감
- 한림원 노벨위원회는 “역사적 트라우마를 직시하고 인간 삶의 연약함을 드러내는 강렬한 시적 산문”이라고 선정 이유를 밝힘
□ 2024년 동북아시아는 격변하는 국제정세 속에서 한국, 중국, 일본 등 주요국들은 과거와는 다른 시각과 접근법을 요구받고 있음
- ‘아시아의 세기’가 미․중 전략경쟁 시기와 중첩되면서 ‘아시아 패러독스(Asian Paradox)’가 더욱 심화하는 모순적 상황 속에서, 재등장한 트럼피즘(Trumpism)의 지구적 파급력을 예의주시해야 함
- 당면한 복합위기를 타개하기 위한 동북아시아 각 국가와 시민사회의 활발한 소통과 현명한 선택이 그 어느 때보다도 긴요한 시점임
- 지구적 기후 위기, 경제침체 등 복합위기를 배경으로 21세기 미․중 전략경쟁 구도하에서 발발한 러․우전쟁과 이․팔전쟁의 직간접적 영향을 받음
- 탈냉전 이후 아직도 청산하지 못한 동아시아 냉전의 두 유산-한반도분단과 양안관계-을 둘러싼 국제적 긴장과 전쟁 위기가 증폭됨
□ 2024년 동북아시아를 요동치게 한 5대 중요 사건
1. 트럼프의 미국 대통령 당선 및 중국의 주변국 유화 정책
- 11월 5일,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가 제47대 대통령으로 당선됨
- 중국은 9월 20일 일본산 수산물 수입 재개, 11월 1일 한국 무비자 조치 발표 등 주변국과의 관계 개선을 도모함
2. 대만 민진당 후보의 총통 당선과 양안관계의 긴장
- 1월 13일, 반중·친미 노선의 라이칭더가 제16대 대만 총통으로 당선됨
- 5월 20일, 취임식에서 라이칭더는 ‘현상 유지’를 강조하면서도 민진당 기존 노선을 계승할 뜻을 밝혔고, 10월 10일 “대만과 중국은 서로 예속되지 않는다”라고 밝힘
3. 북한의 대남공세 강화 및 북·러 군사동맹 구축
- 작년 말 북한의 ‘적대적 두 국가론’에 이어 올해 남북 긴장이 지속·심화됨
- 5월 이후 북한은 계속 오물풍선을 남한에 보냈고, 남한도 대북확성기 재개 및 한미일 안보협력을 강화함
- 6월 19일,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4년 만에 평양을 방북하여 ‘북러 정상회담’을 개최하고 「북․러 포괄적 전략 동반자 협정」을 체결함
4. 한․중․일 폭염 등 기상 이변
- 가장 뜨거운 해가 될 것이라는 세계기상기구(WMO)의 경고대로 세 나라 모두 기록적인 폭염과 폭우 등 이상기후를 겪음
5. 한강, 노벨문학상 수상
- 10월 10일, 한림원 노벨위원회가 한국의 한강 작가를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선정함
- 121년 전통의 노벨문학상이 역사상 최초로 아시아 여성 작가에게 돌아감
- 한림원 노벨위원회는 “역사적 트라우마를 직시하고 인간 삶의 연약함을 드러내는 강렬한 시적 산문”이라고 선정 이유를 밝힘
□ 2024년 동북아시아는 격변하는 국제정세 속에서 한국, 중국, 일본 등 주요국들은 과거와는 다른 시각과 접근법을 요구받고 있음
- ‘아시아의 세기’가 미․중 전략경쟁 시기와 중첩되면서 ‘아시아 패러독스(Asian Paradox)’가 더욱 심화하는 모순적 상황 속에서, 재등장한 트럼피즘(Trumpism)의 지구적 파급력을 예의주시해야 함
- 당면한 복합위기를 타개하기 위한 동북아시아 각 국가와 시민사회의 활발한 소통과 현명한 선택이 그 어느 때보다도 긴요한 시점임
목차
[표제] 1
[Summary Of Article] 1
서론 2
1. 트럼프의 미국 대통령 당선 및 중국의 주변국 유화 정책 2
2. 대만 민진당 후보의 총통 당선과 양안관계의 긴장 3
3. 북한의 대남공세 강화 및 북․러 군사동맹 구축 3
4. 한․중․일 폭염 등 기상 이변 3
5. 한강, 노벨문학상 수상 4
결론 4
[최신관련자료] 5
[저자 양력] 5
[Summary Of Article] 1
서론 2
1. 트럼프의 미국 대통령 당선 및 중국의 주변국 유화 정책 2
2. 대만 민진당 후보의 총통 당선과 양안관계의 긴장 3
3. 북한의 대남공세 강화 및 북․러 군사동맹 구축 3
4. 한․중․일 폭염 등 기상 이변 3
5. 한강, 노벨문학상 수상 4
결론 4
[최신관련자료] 5
[저자 양력] 5
해시태그
관련자료
AI 요약·번역 서비스
인공지능이 자동으로 요약·번역한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