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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형 스마트 도시, 도요타의 우븐 시티

□ 국회도서관은 4월 30일(수) ‘미래형 스마트 도시, 도요타의 우븐 시티’를 다룬 『최신외국정책정보』(2025-8호, 통권 제8호)를 발간함

□ 전 세계적으로 다양한 스마트 시티 계획이 추진되고 있으나, 대부분은 관(官)이 주도하는 방식으로 대담한 실험이나 수요자 중심 스마트 시티 구축을 실현하는 데 한계가 존재함.  일본은 2016년 ‘제5기 과학기술기본계획’을 각의결정하고 정부 차원에서 스마트 시티를 적극 추진 중임. 2019년에는 내각부, 디지털청 등이 공동으로 사무국을 맡는 ‘스마트 시티 민관 공조 플랫폼’을 출범시킨 바 있으며, 2024년 6월 기준 약 970개 기업, 대학·연구기관, 지자체, 관련 부처가 플랫폼에 참여 중임

□ 특히 도요타의 우븐 시티(Woven City)는 민간 주도로 건설 중인 대표적인 스마트 시티로, 규모는 약 70ha이며 2021년 공사가 시작되어 2025년 가을부터 입주가 진행될 예정임. 「블룸버그」 보도에 따르면 건설비용 약 1조 800억 원이 투입될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그물망처럼 짜인(woven) 도로 모습에서 우븐 시티라 명명한 이 도시에서는 인공지능(AI)과 자율주행 등 최첨단 기술 실증(實證)이 이뤄지게 됨

□ 우븐 시티에는 실증실험을 하는 기업과 연구기관인 ‘인벤터즈(Inventors)’와, 실증실험에 참여하여 피드백을 제공하는 거주 및 방문자인 ‘위버즈(Weavers)’가 도시 구성원으로 참여함. 이미 도요타와 전혀 다른 분야의 5개 기업이 참여를 결정했으며, 올가을 약 360명의 이주를 시작으로 장기적으로는 2,000명 이상이 거주할 계획임

□ 이승주 국회도서관 해외자료조사관은 “도요타는 경쟁이 격화되는 자동차산업에서 눈을 돌려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새로운 커뮤니티로서 우븐 시티를 추진 중이며, 향후 우븐 시티의 성패가 도요타의 성장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도요타는 궁극적으로는 우븐 시티가 창출하는 모든 제품과 서비스 수익의 일부를 로열티로 받는 방식을 염두에 두고 있다.”라고 설명함

□ 현은희 국회도서관 의회정보실장은 우븐 시티에 대해, 민간기업이 구축하는 스마트 시티의 이례적인 사례로 특히 신속한 진행과 획기적인 성과가 기대된다고 밝히고, “스마트 시티 구축은 과제의 정확한 판단과 속도감 있는 대응이 필수적이므로 정부가 가능한 관련규제를 제거하여 세계의 강력한 스마트 시티 개발에 맞설 수 있는 민간의 도전을 지원해 나가야 한다.”라고 강조함

 


[출처] 미래형 스마트 도시, 도요타의 우븐 시티 - 「최신외국정책정보」 제8호 발간 (2025.04.30.) / 국회도서관 보도자료

목차

목차 1

미래형 스마트 도시, 도요타의 우븐 시티 / 이승주 1

[요약] 1

I. 일본의 스마트 시티 1

II. 우븐 시티 현황 2

1. 추진 이유와 진척 상황 2

2. 추진 주체 및 수익 모델 3

3. 참여기업 3

4. 우븐 시티의 차별점 4

III. 향후 과제 및 전망 4

해시태그

#최신외국정책정보 # 스마트시티 # 우븐시티

관련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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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이 자동으로 요약·번역한 내용입니다.

미래형 스마트 도시, 도요타의 우븐 시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