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최근 AI 기술의 급속한 발전과 G7 및 기타 국가들의 낮은 생산성 전망 속에서, 국제거버넌스혁신센터(CIGI)의 「AI 기반 생산성 시나리오들」 보고서는 AI가 생산성 향상의 핵심 동력이 될 수 있는 경로를 분석함
ㅇ 이를 위해 AI 기술 역량, AI 활용 분야 및 시장, AI 관련 정책과 규제라는 세 가지 핵심 통로(transmission conduits)를 설정하고, G7 국가들과 중국·인도의 각 통로들에 대한 수준 분석을 실시함
ㅇ 분석 결과, G7 국가들은 대체로 연구개발과 데이터 인프라에서 중국·인도에 비해 우위를 보였지만 노동력 확보와 시장 확장성에서 한계를 지니며, 특히 중소기업(SME)의 AI 접근성과 투자 규모 부족이 단점으로 지적됨
□ 보고서는 이러한 분석을 바탕으로 네 가지 미래 생산성 시나리오를 제시함
① Flat AI – 기술 확산 둔화와 생산성 정체
- 주요 기술 진전 없이 AI 채택이 일부 대기업에 국한되고, 보호주의 강화로 글로벌 협력이 위축됨
- AI가 전체 경제 생산성에 기여하는 바는 미미하며 AI 기술 도입과 활용에서의 격차가 기업, 산업, 국가 간에 심화됨
② US-led AI – 미국 중심의 AI 주도권 확대
- 미국이 기술과 표준을 주도하며 동맹국과 AI 생태계를 공유함
- 생산성 이익이 미국과 그 동맹국에 집중되며, 나머지 국가는 제한된 접근만 가능함
③ Multipolar AI – 다양한 국가의 AI 공동 주도
- 미국, EU, 중국, 인도 등 여러 국가가 각기 다른 모델로 AI를 발전시켜, 생산성 향상이 더 넓게 확산됨
- 지역별 AI 표준화와 부분적 협력이 이루어짐
④ AGI(Artificial General Intelligence) – 범용 인공지능이 이끄는 경제 혁신
- 범용 인공지능의 등장으로 전 산업이 자동화되며 전 세계적 생산성 급등
- 일부 국가는 경제 재편에 성공하지만, 대응 실패 시 격차가 심화될 수 있음
□ 보고서는 G7 국가들이 AI의 생산성 잠재력을 실현하기 위해 공통의 정책 목표 설정, 국제 협력 강화, 세제 인센티브 및 디지털 인프라 확충, 중소기업 대상 AI도입 지원 등의 구체적인 이행 전략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함
- 또한 불확실성이 높은 AI의 발전 경로에 대응하기 위해 국가 차원에서 시나리오 기반 전략을 수립하고, G7 차원의 상설 협의체 구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함
- 이러한 조치들은 AI의 경제적 파급력을 극대화하고, 장기적으로는 AI가 경제 성장과 형평성을 동시에 달성하도록 기여하게 하는 기반이 됨
ㅇ 이를 위해 AI 기술 역량, AI 활용 분야 및 시장, AI 관련 정책과 규제라는 세 가지 핵심 통로(transmission conduits)를 설정하고, G7 국가들과 중국·인도의 각 통로들에 대한 수준 분석을 실시함
ㅇ 분석 결과, G7 국가들은 대체로 연구개발과 데이터 인프라에서 중국·인도에 비해 우위를 보였지만 노동력 확보와 시장 확장성에서 한계를 지니며, 특히 중소기업(SME)의 AI 접근성과 투자 규모 부족이 단점으로 지적됨
□ 보고서는 이러한 분석을 바탕으로 네 가지 미래 생산성 시나리오를 제시함
① Flat AI – 기술 확산 둔화와 생산성 정체
- 주요 기술 진전 없이 AI 채택이 일부 대기업에 국한되고, 보호주의 강화로 글로벌 협력이 위축됨
- AI가 전체 경제 생산성에 기여하는 바는 미미하며 AI 기술 도입과 활용에서의 격차가 기업, 산업, 국가 간에 심화됨
② US-led AI – 미국 중심의 AI 주도권 확대
- 미국이 기술과 표준을 주도하며 동맹국과 AI 생태계를 공유함
- 생산성 이익이 미국과 그 동맹국에 집중되며, 나머지 국가는 제한된 접근만 가능함
③ Multipolar AI – 다양한 국가의 AI 공동 주도
- 미국, EU, 중국, 인도 등 여러 국가가 각기 다른 모델로 AI를 발전시켜, 생산성 향상이 더 넓게 확산됨
- 지역별 AI 표준화와 부분적 협력이 이루어짐
④ AGI(Artificial General Intelligence) – 범용 인공지능이 이끄는 경제 혁신
- 범용 인공지능의 등장으로 전 산업이 자동화되며 전 세계적 생산성 급등
- 일부 국가는 경제 재편에 성공하지만, 대응 실패 시 격차가 심화될 수 있음
□ 보고서는 G7 국가들이 AI의 생산성 잠재력을 실현하기 위해 공통의 정책 목표 설정, 국제 협력 강화, 세제 인센티브 및 디지털 인프라 확충, 중소기업 대상 AI도입 지원 등의 구체적인 이행 전략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함
- 또한 불확실성이 높은 AI의 발전 경로에 대응하기 위해 국가 차원에서 시나리오 기반 전략을 수립하고, G7 차원의 상설 협의체 구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함
- 이러한 조치들은 AI의 경제적 파급력을 극대화하고, 장기적으로는 AI가 경제 성장과 형평성을 동시에 달성하도록 기여하게 하는 기반이 됨
목차
About the Authors iv
Acronyms and Abbreviations iv
Executive Summary 1
Introduction 1
Definitions of AI and Productivity 3
Economic Growth and Productivity Projections Weak for G7 and Other Countries 5
AI Is Transformative, but the Productivity Data Lags 6
How Transformative and Scalable Are AI Capabilities? 7
Description of Methodology, Drawing on AI-Related Indices 9
AI-Driven Productivity Scenarios for the G7 17
Key Takeaways 22
Appendix 1: Analysis of AI-Related Indices 24
Appendix 2: Country Profiles 25
Appendix 3: Key Takeaways for G7 Policy Makers 28
Works Cited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