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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pping a decade’s worth of hybrid threats targeting South Korea
(최근 10년간 한국을 겨냥한 하이브리드 위협 분석)

□ 호주 전략정책연구소(ASPI)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지난 10년간 한국을 대상으로 한 하이브리드 위협의 변화와 주요 특징을 종합 분석
ㅇ보고서는 하이브리드 위협을 사이버공격, 정보전, 경제적 압박, 군사적 회색지대 활동 등 복합적 형태로 정의
북한은 지속적 사이버 공격과 심리전을 주도하며 한국 안보에 가장 큰 위협을 가함
중국은 사드(THAAD) 배치 보복, 기술 탈취 등 경제·산업 분야 압박을 강화하고 있으며, 러시아는 최근 북한과의 무기 거래, 군사 협력을 확대하며 간접적 위협 요인으로 부상하고 있음

□ 주요 사례로는 2013년 금융기관 대상 ‘다크서울’ 사이버공격, 2016년 국방부 해킹 사건, 2017년 사드 보복, 2022년 북한 드론 침투 사건 등이 언급됨
북한은 라자루스 그룹을 통해 금융 해킹으로 외화 확보를 시도하고, 정치 갈등 조성을 위한 가짜 뉴스 유포를 병행함
중국은 최근 APT 그룹을 활용해 한국의 산업기술을 표적화하고, 관광·문화산업 제재로 경제 압박을 강화함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북한과 군사 협력을 심화하며 동북아 안보 환경 불안정성을 확대

□ 한국 정부는 사이버안보전략(2019) 수립, 가짜 뉴스 대응 법제 논의, 공급망 다변화 정책, 한미일 안보협력 강화 등 다층적 대응을 추진
NATO와의 사이버 협력, AI 기반 위협 모니터링 체계 구축, 민관 협력 강화도 주요 대응 축으로 언급함
ㅇ다만 중국발 기술·경제 하이브리드 위협에 대한 법적·제도적 대응은 상대적으로 미흡하다는 평가임

□ 보고서는 향후 북한 중심에서 북·중·러 다자 위협으로의 구조적 전환 가능성을 경고
AI 기반 딥페이크, 자동화된 허위정보 확산 등 신기술 활용 위협이 급증할 것으로 전망
ㅇ한국은 동맹 및 파트너십을 활용한 공동대응, 민간 부문 협력, 국제 규범 형성 주도 등 복합 전략을 강화해야 한다는 시사점을 제시함
하이브리드 위협에 대한 억제력 확보는 경제안보, 정보보안, 사이버방위 등 전 영역의 통합적 접근이 필요

□ 이번 분석은 하이브리드 위협의 심화와 성격 변화를 명확히 보여주며, 한국의 대응 전략이 기존의 북한 중심 접근에서 벗어나 중국·러시아 요소까지 포괄하는 전방위적 체계로 발전해야 함을 강조
국내 법제 정비, 국제 공조, 기술적 역량 강화가 향후 핵심 과제로 지적됨
민관 협력과 공공 교육을 통한 사회적 회복력 제고도 필요
ㅇAI 기반 위협을 포함한 차세대 하이브리드 전략에 대비하는 선제적 대응이 요구됨

해시태그

#하이브리드위협 # 사이버안보 # 북한사이버공격 # 국가안보전략

관련자료

AI 100자 요약·번역서비스

인공지능이 자동으로 요약·번역한 내용입니다.

Mapping a decade’s worth of hybrid threats targeting South Korea

(최근 10년간 한국을 겨냥한 하이브리드 위협 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