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an Update, September 2, 2025

(이란 최신동향, 2025년 9월 2일)
□ 국제사회의 이란 핵 프로그램 제재 재개 움직임 속 북한이 이란에 미사일 전문가를 파견했다는 보도가 나옴
   ㅇ미국기업연구소(AEI) 산하 중요위협프로젝트(CTP)와 전쟁연구소(ISW) 보고서  「Iran Update, September 2, 2025」에 따르면, 지난해 6월 이후 북한의 미사일 최고 전문가 3명이 이란에 파견되어 테헤란에 머물고 있음
   ㅇ이 보도는 영국의 에너지 전문매체 '오일프라이스닷컴'이 유럽연합(EU) 내 고위 안보 소식통을 인용하여 전한 것임
   ㅇ이 소식통은 러시아도 같은 기간 수십 명의 주요 핵 과학자를 이란에 보냈으며, 무기화 기술 진전이 위험 수준에까지 이른 것으로 통보받았다고 밝힘
   ㅇ보고서는 해당 보도를 직접 검증할 수는 없었으나, 이란이 이전부터 핵 프로그램 개발에 러시아의 지원을 받아왔다고 언급함

□ 러시아 또한 이란의 핵 기술 발전에 관여하며 위험 수준의 무기화 기술 진전을 야기했다는 진단이 나옴
   ㅇ지난해 8월 이란 핵 과학자 5명이 핵무기 관련 이중 용도 기술(민간용·군사용 양쪽으로 사용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는 러시아 연구소에 방문했고, 알리 라리자니 이란 최고국가안보회의(SNSC) 사무총장이 핵 프로그램 지원을 요청하고자 비밀리에 러시아를 찾은 사실이 언론을 통해 알려짐
   ㅇ이란은 영국, 프랑스, 독일 등 유럽 주요 3개국(E3)이 지난달 28일 유엔 핵 프로그램을 문제 삼아 유엔 제재를 복원하려는 '스냅백' 조치를 발동하자 러시아 및 중국과 관계를 더욱 밀착하고 있음
   ㅇ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은 9월 2일 중국 톈진에서 열린 상하이협력기구(SCO) 회의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만나 핵 프로그램 관련 협력과 지지를 끌어냄
   ㅇ러시아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서 이란에 사실상 무조건적인 스냅백 기한 6개월 연장 결의안 초안을 회람하는 등 이란을 지원하고 있음

□ 이란과 북한의 미사일 협력은 1980년대부터 지속되어 왔으며, 미국의 제재 또한 지속되고 있음
   ㅇ전문가들은 이란과 북한의 미사일 협력이 1980년대부터 현재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고 분석함
   ㅇ이란의 중거리탄도미사일 '샤하브3'와 '코람샤르'는 각각 북한의 '노동' 미사일과 '무수단' 미사일 기술과 연계된 것으로 알려짐
   ㅇ미 재무부 해외자산통제국(OFAC)은 최근 이란산 석유 밀수업체를 제재했으며, 이는 이란의 석유 밀수에서 이라크의 역할을 억제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설명함
   ㅇ이란은 이라크 내 석유 밀수 네트워크를 통해 매년 약 10억 달러(약 1조 4천억원)를 벌어들여 중동 내 반미·반이스라엘 무장세력 연합체인 '저항의 축'을 지원하고 있다고 보고서는 설명함



 
[출처] '북, 이란에 작년 6월 이후 미사일 전문가 3명 파견' (2025.09.03.)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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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핵프로그램 # 핵개발 # 미사일협력 # 북한이란 # 국제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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