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보고서는 인구감소지역이 처한 현실과 관련하여, 통계자료와 공간분석을 기반으로 중장년층의 이동 패턴과 지역별 특성을 면밀히 분석․진단하고 이에 대한 미래지향적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보고서는 2021년 행정안전부가 지정한 인구감소지역 89개 시군구에서, 청년층(19-34세)은 89개 지역 중 부산 동구를 제외한 88개 지역에서 순유출이 나타났으나, 중장년층(50-64세)은 대부분 지역에서 순유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20-30대 청년층이 진학과 취업을 위해 도 지역에서 광역시로 이동하는 것과 달리, 50대 이상 중장년층은 생활의 질 향상과 경제적 효율성을 추구하며 광역시에서 도 지역으로 이동하는 역방향의 흐름을 보인다는 것이다. 이러한 현상이 뚜렷한 지역들을 살펴보면, 경북 영천시는 최근 3년간 청년층(20-30대)이 2,030명 순유출된 반면, 중장년층(50-64세)은 1,380명이 순유입되었다. 경북 상주시의 경우 청년층 1,645명이 순유출되었으나 중장년층은 1,035명이 순유입되었으며, 강원 홍천군도 청년층 922명의 순유출과 대조적으로 중장년층 1,140명의 순유입을 기록했다.
중장년층의 전입 사유는 ‘주택’이 50% 이상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직업’이 그 뒤를 이었는데, 특히 50-54세(22.1%), 55-59세(21.0%) 연령대에서 직업을 전입 사유로 응답한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인구감소지역으로 이동하는 중장년층에 대한 분석 결과, 보고서는 중장년층 유입이 일정한 패턴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출처: 국회미래연구원)
보고서는 2021년 행정안전부가 지정한 인구감소지역 89개 시군구에서, 청년층(19-34세)은 89개 지역 중 부산 동구를 제외한 88개 지역에서 순유출이 나타났으나, 중장년층(50-64세)은 대부분 지역에서 순유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20-30대 청년층이 진학과 취업을 위해 도 지역에서 광역시로 이동하는 것과 달리, 50대 이상 중장년층은 생활의 질 향상과 경제적 효율성을 추구하며 광역시에서 도 지역으로 이동하는 역방향의 흐름을 보인다는 것이다. 이러한 현상이 뚜렷한 지역들을 살펴보면, 경북 영천시는 최근 3년간 청년층(20-30대)이 2,030명 순유출된 반면, 중장년층(50-64세)은 1,380명이 순유입되었다. 경북 상주시의 경우 청년층 1,645명이 순유출되었으나 중장년층은 1,035명이 순유입되었으며, 강원 홍천군도 청년층 922명의 순유출과 대조적으로 중장년층 1,140명의 순유입을 기록했다.
중장년층의 전입 사유는 ‘주택’이 50% 이상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직업’이 그 뒤를 이었는데, 특히 50-54세(22.1%), 55-59세(21.0%) 연령대에서 직업을 전입 사유로 응답한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인구감소지역으로 이동하는 중장년층에 대한 분석 결과, 보고서는 중장년층 유입이 일정한 패턴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출처: 국회미래연구원)
목차
제1장 서론
제1절 연구 배경 및 필요성
제2절 연구 범위 및 방법
제2장 인구감소지역 특징
제1절 인구감소지역 개요
제2절 인구감소지역 인구 현황
제3장 인구감소지역 유형 분석
제1절 인구감소지역 유형: 선행연구 검토
제2절 유입인구에 의한 인구감소지역 유형화
제4장 결론
제1절 요약 및 시사점
제2절 후속 연구방향
해시태그
관련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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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감소지역의 새로운 기회 요인 탐색: 중장년층 유입과 발전 방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