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아웃 하시겠습니까?

  • 주제별 국가전략
  • 전체

2024년 주택시장 전망과 정책방향

□ 주택산업연구원은 12월 22일 '2024년 주택시장 전망과 정책방향'을 분석한 보고서를 발간함. 보고서는 내년에도 주택매매가격은 하락세가 지속되겠지만 하락폭은 금년보다 줄어들고, 하반기에는 인기지역부터 상승세로 전환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음. 또한 공급부족 등으로 전월세 가격은 상승폭이 확대될 가능성이 있으며, 매매 및 전월세 거래량도 금년대비 20% 내외로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함

□ 「2024년 주택시장 전망과 정책방향」 주요 내용

ㅇ (매매가격) 고금리, PF자금조달 어려움, 부동산 세제 정상화 지연 등으로 내년에도 집값 하락세가 지속될 전망임. 다만, 내년 상반기 중 시작될 가능성이 큰 미국 기준금리 인하에 따른 대출금리 하향조정과 경기회복, 내년 말까지 누적될 공급부족과 가구분화 적체 등으로 인해 내년 중반기부터는 수도권 인기지역부터 보합세 또는 강보합세로 전환된 이후 하반기부터는 지방광역시 등으로 상승세가 점차 확대될 가능성이 큼

ㅇ (주택매매거래량 예측) 2023년 한 해 동안 주택거래량은 53만건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전체 주택재고의 2.7%에 상당하는 물량임. 주택시장이 과열이나 침체되지 않은 정상기에 매매거래량이 재고주택의 4~5%였던 점을 감안하면 작년과 금년의 거래량은 정상기의 절반수준에 불과함

ㅇ (주택공급물량 전망) 주택공급은 작년과 금년 2년 동안 택지준비와 인허가 및 착공물량이 급감했고, 내년 중에도 프로젝트 금융여건은 단기간에 개선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므로, 인허가와 착공, 분양 및 준공물량은 금년 수준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할 것으로 전망됨. 이에 따라 인허가는 30만호 내외, 착공은 25만호 내외, 분양은 25만호 내외, 준공은 30만호 내외가 될 것으로 전망됨

ㅇ (주택정책 방향) 내년 하반기부터 주택거래가 회복되고 내후년부터 경기가 더 좋아질 경우, 최근 3년간 누적된 75만호 수준의 공급부족과 가구분화 대기자 적체로 내후년부터 주택시장 과열이 반복될 가능성도 있으므로 수급균형을 위한 공급 적정화에 초점을 두어야 함

(출처: 주택산업연구원 보도자료)

목차

Ⅰ. 2023년 주택시장 동향 및 진단  1
 1. 거시경제  1
 2. 매매시장 동향  2
 3. 전월세시장 동향  6
 4. 2023년 주택시장 진단  9

Ⅱ. 2024년 주택시장 전망  10
 1. 거시경제  10
 2. 매매시장 전망  11
 3. 전월세시장 전망  17
 4. 공급 전망  22

 Ⅲ. 주택정책 방향  23

 [부록 1] 위기상황별 주택시장  24
 [부록 2] 2024년 주택시장 영향요인 점검  26

해시태그

#주택시장 #부동산시장 #주택정책 #부동산정책

관련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