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회도서관은 2월 20일 김철민 국회교육위원장과 함께 'AI와 공교육'을 주제로 '2024년도 제1차 국가전략 콜로키움'을 개최함. 최근 김진표 국회의장은 인구절벽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장기적 관점에서 보육·교육·주택 세 가지 정책의 혁신을 추진해야 하며, 특히 ”공교육 혁신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AI를 이용해 교육의 경쟁력과 신뢰성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 바 있음
□ 지난해 교육부는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방안」을 발표하고, 2025년부터 ‘AI 디지털 교과서’를 도입하겠다고 밝혔음. 교육부 측은 “디지털 교과서가 ‘보조 교사’가 되면 교사 혼자서 학생 수십 명을 담당할 때와 비교가 안 될 정도로 ‘1대1 맞춤 교육’이 가능해진다“며, ‘교육 개혁’이 일어날 것이라고 설명함. 그러나 AI 디지털 교과서가 현장에 도입되면 학습 이력 등 다양한 학습데이터가 생성될 것이며, 이들 데이터에 대한 엄격한 국가관리체계가 갖추어지지 못한 상황에서 사교육 시장에 우선 활용된다면 '공교육 혁신'과 '사교육 경감'이라는 정책목표를 달성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우려도 나오고 있음
□ 이번 콜로키움의 첫 번째 발제를 맡은 고범석 EBS 디지털인재교육부장은 인공지능을 활용한 공교육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학습권 보장을 위한 인프라 투자, ▲교원 및 학습자의 AI 디지털역량 강화, ▲인공지능 윤리교육, ▲AI 디지털 교육 기초연구 강화, ▲지속가능한 중장기 로드맵 및 재원 확보가 필요하다고 밝혔음. 두 번째 발제를 맡은 서경원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인공지능응용학과 교수는 인공지능 튜터 등 맞춤형 교육 서비스를 위한 '인간-인공지능 협업 거버넌스 구축'을 제안함
□ 지난해 교육부는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방안」을 발표하고, 2025년부터 ‘AI 디지털 교과서’를 도입하겠다고 밝혔음. 교육부 측은 “디지털 교과서가 ‘보조 교사’가 되면 교사 혼자서 학생 수십 명을 담당할 때와 비교가 안 될 정도로 ‘1대1 맞춤 교육’이 가능해진다“며, ‘교육 개혁’이 일어날 것이라고 설명함. 그러나 AI 디지털 교과서가 현장에 도입되면 학습 이력 등 다양한 학습데이터가 생성될 것이며, 이들 데이터에 대한 엄격한 국가관리체계가 갖추어지지 못한 상황에서 사교육 시장에 우선 활용된다면 '공교육 혁신'과 '사교육 경감'이라는 정책목표를 달성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우려도 나오고 있음
□ 이번 콜로키움의 첫 번째 발제를 맡은 고범석 EBS 디지털인재교육부장은 인공지능을 활용한 공교육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학습권 보장을 위한 인프라 투자, ▲교원 및 학습자의 AI 디지털역량 강화, ▲인공지능 윤리교육, ▲AI 디지털 교육 기초연구 강화, ▲지속가능한 중장기 로드맵 및 재원 확보가 필요하다고 밝혔음. 두 번째 발제를 맡은 서경원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인공지능응용학과 교수는 인공지능 튜터 등 맞춤형 교육 서비스를 위한 '인간-인공지능 협업 거버넌스 구축'을 제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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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와 공교육 : 2024년도 제1차 국가전략 콜로키움 자료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