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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pacts of birthrate decline
(출산율 감소의 영향)

□ 영국(특히 잉글랜드와 웨일스)에서는 출산율이 지속적으로 하락해 2023년 총출산율 1.44명으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함
 - 이는 대체 출산율
(2.1명)*을 크게 밑도는 수치로, 인구 고령화와 함께 생산가능인구 비율이 점점 줄어들고 있음
 - 영국 의회 과학기술사무국
(POST)의 보고서는 이러한 인구구조 변화가 영국 사회 전반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보며, 특히 교육·돌봄·보건서비스 수요의 변화, 노동력 부족, 세수 기반 축소, 연금 재정 악화 등을 핵심 우려로 제시

*대체 출산율: 한 국가의 인구가 현재와 동일한 수준을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출산율


□ 출산율 감소는 단기적으로는 학령인구 감소로 인한 학교 통폐합, 교원 수요 감소 등 교육 분야에 영향을 줄 수 있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교육 자원의 효율적 재배치 기회가 됨
 - 장기적으로는 85세 이상 고령인구가 급증하고, 고령층에 대한 돌봄 수요가 급격히 증가해 공공서비스 체계에 압박이 가중될 것으로 전망 
 - 고령화된 유권자 구성은 공공정책 결정의 우선순위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청년층의 정치적 영향력 약화를 초래할 가능성 존재

□ 이러한 인구 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보고서는 ▲생산성 향상을 위한 기술 투자, ▲고령 노동자의 재고용 및 유연 근무 도입, ▲가족 친화적 출산 장려 정책, ▲이민을 통한 노동력 보완 등의 전략 제시
 - 비교 사례로 한국
(출산율 0.72명), 일본, 노르웨이, 프랑스 등의 대응 정책을 소개하며, 영국도 보다 선제적이고 다각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함
 - 특히, 인구정책에 대해서는 단일 해법이 아닌 장기적이고 통합적인 정책 접근이 필요하다고 결론지음

해시태그

#저출산 # 고령화 # 노동시장변화 # 공공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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