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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 한일 정상회담 관전 포인트와 의의

이재명 대통령의 중국 국빈 방문(1월 4~7일)에 이어 신속히 이루어지는 이번 한일 정상회담은, 2025년 10월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 취임 이후 급격히 냉각된 중·일 관계 속에서 열리는 중요한 외교 이벤트로 평가된다. 먼저 이번 정상회담이 개최되는 나라현은 일본 고대사의 중심지이자 백제와의 교류가 활발했던 지역이다. 또한 다카이치 총리의 출신 지역이자 아베 전 총리 피격 사건의 현장으로, 총리 개인과 일본 정가 모두에게 정치적 의미가 큰 장소이다. 둘째, 본 회담은 셔틀외교의 복원과 정상 간 신뢰 강화의 계기로 평가된다. 다카이치 총리 취임 후 두 달 남짓 만에 재회담이 성사되면서, 실용적 대화 중심의 외교관계가 본 궤도에 오르게 되었고 양 정상은 인적 신뢰 기반을 다질 수 있을 것이다. 셋째, 회담에서는 중·일 관계 악화, 베네수엘라 사태 등이 논의될 것이다. 또한 2026년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계기로 북한과의 교류 가능성도 언급될지 주목된다. 북한의 아시안게임 참가가 남북·북일 관계 개선의 단초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한일 간 정보 공유와 협력 논의가 기대된다. 넷째, 과거사 문제에 대한 협력적 접근도 주요 과제다. 이재명 정부는 강제징용·위안부 등 역사문제를 직접 언급하기보다 미래 지향적 협력을 강조하고 있다. 이번 회담에서는 조세이 탄광 유해 공동조사 등 인도적 협력 방안이 논의될 예정이며, 이는 새로운 한일 과거사 접근 모델로 발전할 가능성을 내포한다. 끝으로, 양국이 모두 지속적 소통과 협의를 통한 신뢰 구축에 방점을 두고 있어, 셔틀외교를 기반으로 실질 협력의 토대를 마련할 수 있기를 바란다.







(출처: 국가안보전략연구원)

해시태그

#한일정상회담 # 중일관계 # 셔틀외교 # 과거사협력 # 한일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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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 한일 정상회담 관전 포인트와 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