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13일 일본 나라(奈良) 현에서 개최된 한일정상회담은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일본과 갖는 5번째 정상회담이다. 회담에 앞서 우리 정부는 그 목적을 셔틀외교를 통한 양국 정상 간의 유대와 신뢰 강화, 실질 협력 관계 강화, 과거사 문제에 대한 인도적 차원의 협력 강화, 한반도 문제를 포함한 지역 및 글로벌 현안 관련 협력에 두었다.
이번 방일은 첫날인 13일 오후에 소인수 회담으로 시작하여 확대회담, 공동언론발표, 정상 간 환담, 일본 총리 주재 만찬 및 드럼 세션 등의 문화·친선 프로그램으로 이어졌다. 이튿날 오전에는 두 정상이 호류지(法隆寺)를 방문하여 고대 한일 교류의 역사를 되돌아보았고, 이후 이 대통령이 참석한 오사카 지역 동포간담회로 일정을 마무리하였다. 이번 회담의 일정과 어젠다는 사전에 양국 정부에 의해 충분히 조율되었고, 작년 8월의 한일정상회담처럼 공동언론발표문이 발표되었다.
회담 장소인 나라 지역이 고대 한일 간 교류의 상징 지역이자 다카이지 총리의 고향이라는 점에서 방일은 양국 간 오랜 우호의 역사와 정상 간의 개인적 친분을 부각시키는 효과가 있었다. 이번 방일은 양국 지도자가 필요할 때 언제든지 만나는 이른바 셔틀외교의 일환이었지만, 다카이치 총리가 숙소 앞으로 직접 나와 이 대통령 내외를 맞이하는 등 파격적인 환대가 주목을 받았다. 일부 언론은 이를 2016년 12월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방일, 그리고 작년 10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방일과 비교하여 보도하였다.
(출처: 외교안보연구소)
목차
1. 배경 및 일정
2. 회담 주요 내용 및 성과
3. 평가
4. 과제 및 고려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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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정상회담(2026.1.13.) 평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