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질서의 다극화
- 국제질서의 다극화 재편 국면에서 주요 참석국의 상징적 메시지 발신 기회로 평가
- 중·러는 공동의 다극화 목표를 1996∼1997년부터 공식화한 이래 일관되게 추구
- 북한도 러시아와 2024년 6월에 체결한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에 관한 조약’에 “일극 세계질서를 강요하려는 책동으로부터 국제적 정의를 수호 추구”를 명기
- 인도는 미·중 전략경쟁하에 다극화 추세의 복합성을 보여주는 대표적 사례, 국제질서 재편 차원에서는 중국과 협력, 국방 분야는 미국의 고관세 압력하에서도 미국과 협력
◎ 역내 진영화
- 실제 북·중·러 3자 정상회담은 개최되지 않음. 북·중·러 협력은 미국과 서방 중심 질서에 대한 대응적 성격을 가지며, 상호 불신·권력 비대칭·전략 우선순위 차이 등 구조적 제약이 여전히 존재
- 러-우 전쟁의 종결 방식이 북·중·러 관계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 있음. 특히, 향후 러-우 전쟁의 종결 국면은 북한의 대(對)러 지렛대를 약화시킬 개연성 多大
◎ 북핵 문제와 북·중관계
- 중국의 대한반도 정책 중 비핵화 목표의 위상을 조정할 가능성 있음.
- 김정은 전승절 참석과 최근 북·중 간 교역 및 인사 교류 증가는 북·중관계 재조정과 경제협력 가능성 증대를 시사
(출처: 한국국방연구원(KI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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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전승절' 80주년 기념식과 김정은 참석의 함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