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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의 중국 전승절 외교 이후 북미대화 전망

북한의 대미전략과 미국의 대북전략에서 두드러지는 것은 비대칭성이다. 북한 이 러우전쟁 발발 이후 신냉전 구도를 활용해 대러·대중관계를 순차적으로 강화하며 북미대화 재개 상황에 대비해 왔다면, 미국은 트럼프 개인의 레토릭 중심으로 북한문제를 관리해 왔다. 미국이 비핵화와 같은 최종 목표를 언급하지 않고 핵 개발 ‘중단’이나 ‘대응’ 등 북한의 현재 핵보유 수준을 인정하는 듯한 메시지를 낼 경우 북미대화 재개 가능성은 더욱 높아질 것이다. APEC 정상회담을 활용해 한반도 평화공존 구상을 국제사회에 전파하기 위해서는 10월 방한하는 트럼프 대통령의 북미정상회담 의지를 좀 더 구체적으로 드러낼 수 있는 전략적 설계가 필요할 것이다. 시진핑 주석이 노동당 창건 80주년 열병식에 참석하고 경주 APEC 정상회담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질 가능성 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에서 북중·미중 정상회담과 한중·한미정상회담은 필연적으로 맞물려 돌아갈 수 밖에 없다.



(출처: 극동문제연구소)

해시태그

#김정은 # 중국전승절 # 북미대화 # 북러관계 # 미중정상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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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의 중국 전승절 외교 이후 북미대화 전망